유진투자증권은 23일 에프앤가이드 에 대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확대에 힘입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3분기에도 최대 실적 경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에프앤가이드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6.3% 증가한 149억 원, 영업이익은 281.2% 증가한 79억 원을 기록했다"며 "분기 최초로 140억 원대 매출을 달성했고, 역대 최대 영업이익 및 최고 영업이익률(52.7%)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2분기에는 ETF 시장 확대에 따른 인덱스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7.5% 급증하며 실적 고성장을 주도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ETF 순자산총액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에프앤가이드의 시장점유율이 상승하며 운용자산(AUM)이 지난해 2분기 22조 원에서 올해 2분기 약 78조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며 "수익성이 양호한 인덱스 부문의 매출 비중이 57.9%까지 확대되면서 수익성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에프앤가이드의 3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8.1% 증가한 158억 원, 영업이익은 207.3% 증가한 83억 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과 최고 영업이익을 다시 경신할 것"이라며 "테마 ETF 상품 중심의 점유율 확대와 해외의 국내 기업 관심도 증가에 따른 금융정보서비스 매출 증가가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