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
닫기버튼 이미지
검색창
검색하기
공유하기 공유하기

[클릭 e종목]"한세실업, 비용부담 확대에 보수적 접근 필요…목표가↓"

  • 숏뉴스
  •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 공유하기
  • 글씨작게
  • 글씨크게

DB증권은 29일 한세실업 에 대해 제한적인 매출 성장 속 비용 부담은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와 타겟 멀티플을 하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낮췄다"면서 "2027년 가동될 과테말라 공장에 대한 비용이 2026년 선제적으로 반영되며 하반기에도 전사 비용이 확대될 것이고 이를 상쇄하기 위한 매출 확대가 선행돼야만 유의미한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저점을 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목표주가와의 괴리율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유지하나 보수적인 주가 접근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한세실업의 올해 2분기 실적은 기대에 못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허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5363억원, 영업이익은 31.1% 늘어난 16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184억원)를 하회할 것"이라며 "환율이 긍정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주량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지 않았고 2027년 과테말라 프로젝트 가동을 위한 관리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수익성 부진의 주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매출 성장은 제한적인 가운데 비용 부담은 확대되고 있다. 허 연구원은 "의류 제조업은 장치 산업으로 고정비 부담이 커 물량 성장을 통한 생산 효율 증대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한세실업의 바이어들은 작년부터 증가한 관세 부담을 제조사로 전가하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 둔화 우려가 더해지며 재고 수준을 최소 수준으로만 유지하고 있다"고 짚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