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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KB발해인프라, 인프라시장 확대 수혜…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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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한 성장률에 시장 확대 수혜까지 기대"

삼성증권은 5일 KB발해인프라 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1500에서 1만23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KB발해인프라에 대해 "운용수익은 지난해 4분기부터의 신규 투자로 두 자릿수 증가했고, 유료도로 통행료 수입은 신대구부산고속도로에 힘입어 양호한 성장률"이라며 "국내 인프라 시장 확대에 수혜, 계열사와 공동 투자 및 투자 기회 발굴로 성장기"라고 밝혔다.



KB발해인프라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4건의 신규투자 약정과 집행이 이어졌다. 보령LNG, 전남 파인데이터센터, 수원순환도로, 제주 한동·편대 해상풍력 등이다. 올해 2분기 운용수익은 전년 대비 2% 증가했는데, 신규 투자에 따른 이자 비용이 증가하며 순이익은 2% 증가하는 데 그쳤다.


투자자산에 대한 실적은 견조하다. 유료도로의 일평균 통행량은 전년 대비 2.3% 감소했지만, 통행료 수입은 6.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원은 "핵심 자산인 신대구부산고속도로의 통행료 수입이 차액보전금 신청액이 포함돼 10.8%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며 "신대구부산 다음으로 포트폴리오에서 비중이 높은 보령LNG는 전년 대비 순이익은 9.5%,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1.6% 증가했다. 유저사와의 계약 구조상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이익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KB발해인프라가 국내 인프라 시장 확대 국면에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도 내놨다. 이 연구원은 "국내 인프라 시장은 생산적 금융 기조에 맞춰 주요 금융그룹의 적극적 투자로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며 "KB발해인프라는 계열사와 공동 참여 형태로 다수의 딜 발굴과 투자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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