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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안보 불안에 국가시설 보안 부각…카티스, AI·양자보안 기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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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스 (140430)는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장기화되면서 국가 핵심 인프라 보안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인공지능(AI)과 양자보안 기술을 결합한 물리보안 플랫폼으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 분쟁에서는 저고도 드론 침투와 지상 침입, 사이버 공격이 동시에 이뤄지는 복합전 양상이 확산되면서 원자력발전소와 에너지 시설, 데이터센터 등 국가 핵심 시설에 대한 보안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카티스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상 외곽 경계부터 드론 탐지, 양자암호 기반 데이터 보호까지 아우르는 통합 물리보안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원자력발전소와 화력발전소, 국제공항 등 국내 500여 개 국가 중요시설을 비롯해 네이버 메가 데이터센터 '각 세종'과 카카오데이터센터 등에 외곽침입탐지시스템(PIDS)과 물리보안 플랫폼을 구축·운영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핵심 경쟁력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외곽 경계 기술이다. 카티스는 펜스 부착형 센서인 'IHS 시리즈'에 엣지 AI 기술을 적용해 바람이나 동물 등에 의한 오경보를 줄이는 동시에 펜스 훼손이나 미세한 진동까지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도록 했다.


침입 징후가 감지되면 자율주행 사족보행 로봇과 개발 중인 공중 순찰 드론이 현장으로 즉시 출동해 상황을 확인하는 능동형 대응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사이버 보안 기술도 강화했다. 카티스는 차세대 보안 플랫폼 '엑시퀀트(AxiQuant)'에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해 미래 양자컴퓨터 환경에서도 해킹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국가 핵심 인프라 보호 체계가 기존 인력 중심 감시에서 AI와 로봇, 양자보안 기술을 활용한 무인 방호 체계로 전환되는 흐름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중동 사태 이후 국가 핵심시설 방호 체계가 AI와 로봇, 양자보안을 결합한 형태로 고도화되고 있다"며 "카티스는 AI 기반 외곽침입탐지시스템(PIDS)과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모두 확보하고 있어 중장기 수주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중동발 안보 불안으로 국가 핵심 인프라 보안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카티스는 AI 기반 물리보안과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결합한 통합 보안 플랫폼을 앞세워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는 평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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