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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어닝 서프라이즈'에 수주 '잭팟'까지 예고한 이 건설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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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인 대우건설 의 목표주가 3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6일 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했는데 일회성 이익 요인을 고려해도 가파른 실적 개선세를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 대우건설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1% 감소한 2조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이와 달리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2.6% 뛴 2323억원으로 기대치(1607억원)를 크게 뛰어넘었다. 조 연구원은 "주택, 건축 부문의 준공 정산과 도급금액 증액, 예정원가율 조정 등에서 총 829억원의 일회성 이익이 반영됐고 일회성을 뺀 주택 및 건축 매출총이익률을 봐도 15.6%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현금 회수 흐름도 긍정적이다. 조 연구원은 "대우건설 미분양은 지난해 4분기 6750가구였는데 지난달 3989가구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만 베트남 사업 용지 매입으로 9000억원의 현금이 유출된 만큼 해당 사업의 분양과 용지 매각을 통한 현금 회수 속도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조 연구원은 대우건설이 신규 수주 목표액을 18조원에서 27조원으로 올린 데 주목했다. 그는 "올해 초에는 체코 두코바니 원전, 파푸아뉴기니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가 대부분 반영되지 않았으나 올해 하반기에는 수주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해 수주 목표를 높였다"며 "총 5개 프로젝트 중 절반만 확정돼도 9조원의 신규 수주가 추가될 수 있어 연간 목표 달성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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