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현 주가와의 괴리율 고려해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목표가는 하향
한화투자증권은 6일 카카오게임즈 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1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현재 주가와의 고려율을 고려했으며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하향에서 기인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라인업들의 매출 감소세가 이어지는 와중에 기대작들의 출시가 지연되면서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많이 악화했다"면서도 "지배구조 변화를 시작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는 확인될 것으로 예상하며 4분기 신작 출시를 앞두고 관련 정보들이 공개된다면 점진적인 주가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올 2분기 실적의 경우 특별한 이벤트가 없음에도 매출 역성장세가 지속됐고 영업적자 추세도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밸류에이션 및 실적 모멘텀 면에서 볼 때 단기 투자 매력도가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주요 신작 라인업이 4분기부터 출시되는 등 점진적으로 주가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4분기 3종의 신작을 시작으로 내년 초 오딘Q, 크로노 오디세이까지 추가 지연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면서 "예정돼있던 다수 프로젝트가 정리 및 효율화됐으며 비용 감축보다 신작 기여를 통한 의미 있는 이익 반등이 무조건 확인돼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