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기업 밸로프 의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밸로프는 10일 반기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4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320% 급증했다. 실적 향상은 글로벌 리퍼블리싱 기반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역량과 자체 글로벌 플랫폼 '브이펀(VFUN)'의 성장이 견인했다
밸로프는 브이펀을 기반으로 북미, 독일, 터키, 대만 등 다양한 지역에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브이펀의 지난해 누적 가입자 수는 1000만명을 돌파하여 꾸준히 성장 중이다. 또 밸로프는 지난해 오픈한 오픈 커뮤니티 플랫폼인 오르빗(Orvvit)을 통해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기존 게임 서비스와 플랫폼 사업을 비롯해 자체 지적재산권(IP) 기반 사업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라스트오리진' 등 보유 IP를 활용해 피규어, 음원, 굿즈, 웹툰, 애니메이션 등 2차 저작물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일본 시장에서는 '라스트오리진' IP를 활용한 2차 저작물 사업 계약이 16건 이상 체결되며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편 밸로프는 지난달 약 37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 및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밸로프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신작 라인업 순항과 중국 진출 성과는 물론, 신규 IP 인수 및 인수·합병(M&A) 추진 등 공격적인 외형 확장을 통해 시장의 우려를 완벽히 불식시키고 기업가치를 대폭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