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CJ CGV 목표가
5300원에서 6200원 상향
삼성증권은 12일 CJ CGV 에 대해 투자의견 보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300원에서 6200원으로 상향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높은 금융비용 등 재무 부담이 지속돼 보류를 유지하나 밸류에이션 시점 이전과 추정치 변경으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CGV가 특별관을 통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CJ CGV는 스크린X와 4DX 등 기술 특별관과 CGV 단독 콘텐츠를 기반으로 영화관에서만 가능한 경험을 강화하며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스파이더맨을 제시했다. 최 연구원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제작 초기부터 스크린X를 염두에 둔 최초의 '슛 포 스크린X' 방식으로 제작돼 4면 스크린을 활용한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비용 효율화와 사이트 경쟁력 개선을 높이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국내외 사업 전반에서 적자 지점 폐점 등 비용 효율화를 지속하며 고정비 부담을 낮추는 등 사업 체질 개선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며 "동시에 기술 특별관 경쟁력 강화와 사이트 리뉴얼을 통해 핵심 점포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데, 비용 구조 개선과 사이트 경쟁력 강화가 병행되면서 점포 효율성이 높아지는 방향으로 사업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