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셋톱박스 전문기업 아틀라스링크 가 자회사 연결 효과와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아틀라스링크는 14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341억5000만원, 영업이익 61억원, 당기순이익 45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존 주력 사업인 OTT 셋톱박스 사업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는 가운데 자회사 한국파일의 실적이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되면서 외형 확대를 이끌었다.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면서 수익 기반도 함께 강화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재무구조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상반기 말 기준 자산총계는 1166억원, 자기자본은 582억원으로 집계됐다.
아틀라스링크는 최근 최대주주가 로아홀딩스그룹 산하 미래산업으로 변경된 이후 경영권 분쟁을 해소하고 조직 안정화와 사명 변경 등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기존 OTT 사업을 기반으로 인공지능과 광통신 등 미래 성장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사업을 통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확보하고 글로벌 연결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신정관 아틀라스링크 대표는 "새 사명인 아틀라스링크는 글로벌 연결 인프라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담고 있다"며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하고 주주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신사업을 통해 매출과 수익성을 증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