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
닫기버튼 이미지
검색창
검색하기
공유하기 공유하기

다날, 상반기 매출 1154억…본업 성장에 글로벌 결제·스테이블코인 사업 확대

  • 숏뉴스
  •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 공유하기
  • 글씨작게
  • 글씨크게

다날 이 올해 상반기 대형 가맹점 중심의 결제사업 성장과 외국인 결제 수요 확대에 힘입어 견조한 매출을 기록했다. 기존 결제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다날은 14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54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928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에는 대형 가맹점을 중심으로 결제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리테일·문화·레저 분야 거래가 늘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스테이블코인과 외국인 결제 플랫폼 등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도 병행했다.


글로벌 결제수단을 국내 서비스와 연결하는 '페이먼트 허브'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삼성월렛을 비롯해 위챗페이, 페이팔 등 글로벌 결제수단과의 제휴를 확대하며 온·오프라인 결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위챗페이 오프라인 QR결제 거래액이 상반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결제 서비스도 기존 페이팔과 위챗페이에 이어 베트남 간편결제 서비스 잘로페이를 추가하며 외국인 결제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지난 7월 출시한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콘다'도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쇼핑과 배달, 교통, 현금자동입출금기 출금 등을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결제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미래 결제시장 선점을 위한 스테이블코인과 웹3 사업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다날은 서클의 스테이블코인 USDC 온보딩과 바이낸스페이 한국 계약에 이어 라인 넥스트와 일본 스테이블코인 JPYC 결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낸스페이의 오프라인 QR결제 기술 검증도 진행하며 실물결제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계열사들의 성장도 이어졌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인기 지식재산권 콘텐츠 전시 흥행 등에 힘입어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페이프로토콜은 온체인 인프라인 '페이체인'을 공개했고, 비트코퍼레이션은 일본 1호점을 개점하는 등 그룹 차원의 신사업 성과도 구체화되고 있다.


다날 관계자는 "상반기 동안 글로벌 결제 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추진 중인 신규 서비스에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며 "미래 금융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 성장동력을 고도화하고 이를 실질적인 수익으로 연결해 기업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