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비쥬 가 ECM(세포외기질) 스킨리바이저 '셀리비온(CELIVION)'을 앞세워 하반기 매출 확대에 나선다. 국내 피부과·성형외과를 중심으로 제품 주문이 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론칭 행사를 통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바이오비쥬는 오는 9월 10일 국내외 의료진 약 150명이 참석하는 '셀리비온 그랜드 런칭 세레모니'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셀리비온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의료진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과 패널 토론,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베레니포레의원 이경락 원장의 hADM 관련 강연과 셀레닉의원 김건우 원장의 필러 강연 등이 예정돼 있다.
셀리비온은 올소테크가 제조하는 무세포 동종진피 기반 ECM 스킨리바이저다. 바이오비쥬는 제품의 국내 독점 총판권을 확보했으며 지난 5월 말부터 국내 판매를 본격화했다.
회사 측은 기존 미용 중심의 ECM 스킨부스터에서 한 단계 나아가 피부 조직의 회복과 재생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는 점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저온 공정인 'allo-PELT' 공법을 적용해 ECM 구조와 주요 단백질을 보존하고 조직 회복과 재생 효율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높은 콜라겐 함유량과 초미세 균일입자 설계를 통해 재생 효과의 지속성과 균일한 시술 결과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바이오비쥬는 셀리비온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브랜딩과 병·의원 영업을 병행하고 있다. 기존에 스킨부스터와 필러 등을 공급하며 확보한 피부과·성형외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셀리비온의 시장 침투를 빠르게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실제 제품을 공급받고 있는 병·의원에서 추가 주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신규 공급을 희망하는 병·의원들의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셀리비온이 하반기 실적을 견인할 신규 제품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의료관광 확대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외국인 관광객의 피부과 방문과 미용 시술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 자체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바이오비쥬는 국내 시장에서 셀리비온의 입지를 확보한 이후 해외 시장 진출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스킨부스터와 필러 사업을 통해 구축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ECM 스킨리바이저의 글로벌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회사 측은 기존 메디컬 코스메틱 사업에 셀리비온 등 신규 제품을 추가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양준호 바이오비쥬 대표이사는 "기존 사업 분야인 메디컬 코스메틱과 스킨부스터, 필러에 더해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인 ECM 스킨리바이저 매출이 추가되며 지난해 대비 큰 폭의 기업실적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