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HMM 투자의견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가도 2만3000원서 2만9000원 상향
대신증권은 26일 HMM 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가는 2만3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지니 대신증권 연구원은 "멀티플 상향 근거는 지정학적 병목현상 장화로 해상운임 강세 수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HMM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3조4020억원, 영업이익 3541억원이다. 물동량 확대에 따라 항화물비가 증가했고 유가 상승이 2개월 시차를 두고 연료비에 반영되면서 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 대비 다소 부진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3분기 운임 이월 반영과 미주 성수기 수요를 고려하면 2분기 대비 개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9월 이후로도 병목 현상이 쉽게 풀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컨테이너 사업은 신조선 인도 증가에 따라 공급과잉이라는 구조하에 운임 상승에도 불구하고 할인을 받았다"면서도 "중동 사태에 따른 지속적인 공급병목은 올해까지 쉽게 헤어나올 수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컨테이너선사의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