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저평가 해소 국면 전개될 것"
LS증권 은 31일 DB손해보험 의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3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 및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전배승 LS증권 연구원은 "(DB손해보험의) 목표 주주환원율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0% 상향한다"며 "2030년 기준 50% 목표 주주환원율은 주요 선진국 보험사 대비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나 새로운 밸류업 정책하에서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상대적 저평가 해소 국면은 꾸준히 전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앞서 DB손해보험은 새로운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발표했다. 주주환원율 목표를 별도 50%, 연결 40%로 상향하고, 킥스비율과 함께 DCR을 도입해 주주환원 이행구간 설정하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자기자본비용(COE) 대비 2%포인트 이상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 연구원은 이번 기업가치 제고계획에서 핵심은 성장 속도 조절을 통한 배당가능이익 관리라고 봤다. 그는 "회사 측에서는 무리한 신계약 경쟁으로 인해 실적 개선에도 배당가능이익이 감소하며 주주환원을 제약하고 있다고 진단했다"며 "이에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개선 여부와 무관하게 보유 계약서비스마진(CSM)이 안정적으로 순증하면서 충분한 배당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정 신계약 규모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약준비금 제도 개선 없이도 주주환원 지속 확대 방안을 도출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향후 포테그라 이익기여도 확대 및 수익성 지표 개선에 대한 충분한 자신감을 피력한 것으로 해석한다"며 "한편으로는 배당가능이익이 주주환원의 핵심지표로 부상함에 따라 높은 변동성에 대한 관리 필요성 또한 제기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