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일 LG유플러스 에 대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LG유플러스는 올해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9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시작했다"며 "올해 연간 배당금(주당 700원 추정) 2900억 원과 자사주를 더한 총주주환원 규모는 3800억 원, 총주주환원 수익률은 5.9%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유플러스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상 목표 주주환원율은 40~60%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내년에도 52% 수준의 주주환원율을 유지할 경우 주당배당금(DPS) 780원과 자사주 1000억 원을 포함해 총 4200억 원(수익률 6.5%)의 환원이 예상된다"며 "만약 목표 상단인 60%를 이행할 경우 환원 규모는 4700억 원(수익률 7.2%)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신성장 동력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사업도 차세대 핵심 수익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 연구원은 "현재 165MW 수준인 데이터센터 운용 용량을 2030년까지 400MW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파주 AIDC를 포함해 향후 구축되는 센터는 GPU 코로케이션 등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