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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산일전기, 펀드멘털 압도적 우위인데 과도한 저평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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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은 3일 산일전기 에 대해 펀드멘털의 우수성에 비해 밸류에이션은 과도한 저평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전력기기 글로벌 동종업체 평균 대비 매출성장성·수익성·수익성 개선속도를 바탕으로 한 이익성장성, 자본성장성, 자본건전성 등 제반 펀드멘털 지표가 압도적 우위라 이익성장성의 항구적 연속성과 안정성을 나타내는 밸류에이션 멀티플도 대폭 할증이 합당하나 오히려 상당 수준 할인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산일전기는 올해 2분기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한 2435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초 2000억원을 돌파했다. 성 연구원은 "2분기 대형 수주 공시액만 929억원에 달한다"면서 "2분기 수주는 절대 규모 및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 등 양적 측면에서도, 미국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용 배전변압기 수주, 미국 최대 연료전지 온사이트 발전업체인 블룸에너지의 정식 벤더 등록 등 질적 측면에서도 베스트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2026년 수주 가이던스는 7000억원을 유지했으나 2분기 수주 대폭발에 따른 상반기 수주 61% 증가, 3분기 대형 수주 공시 등 감안 시 가이던스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0일 산일전기는 TMEIC USA와 미국 대형 태양광 프로젝트 인버터용 리액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512억원이다. 성 연구원은 "4월 블룸에너지 연료전지 전기 데이터센터 공급용 배전변압기 503억원 수주를 능가하며 단일수주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또 한번 경신했다"고 말했다.


또한 산일전기는 지난달 26일 154KV 초고압변압기 전용 3공장 신축을 위한 1만평 규모의 부지 양수를 공시했다. 성 연구원은 "2027년 1분기 착공 시작, 2028년내 생산가동 예정이며 연간 매출 생산능력(CAPA)은 1500~2000억원"이라며 "참고로 2공장 2차 증설은 연간 매출 CAPA 2000억원 정도로 기존 제품 중심 증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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