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K방산, EU 파트너 될 것"
유럽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재무장에 나선 가운데 한국 방산 기업과의 협력이 더 가팔라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K방산은 완제품 수출로 부딪히던 유럽연합(EU) 시장에서 역내 파트너로 스며들고 이 같은 판매 라인은 대형 수주를 기다리는 투자 피로감을 상당히 낮춰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에 따르면 유럽의 재무장이 생산 국면으로 넘어가면서 EU 방산 체계업체들이 경쟁자 K방산을 파트너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이전부터 이어진 협력 논의가 최근 구체화되고 있다며 라인메탈과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의 지대공 조인트벤처(JV),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와 록히드마틴UK의 대드론 체계가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유럽이 K방산 체계 또는 부체계와 결합하려는 이유는 단순히 저렴한 제품을 조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에게 부족한 시간, 물량, 비용 경쟁력, 요소기술을 구매하는 것"이라며 "최근 급격히 바뀌고 있는 전장 환경에서 이런 협력은 더 빠르고 넓게 확대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특히 '탄 부족'을 이유로 선호주로 제안 중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EU와의 협력에서도 가장 두드러지는 투자포인트를 보유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