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
닫기버튼 이미지
검색창
검색하기
공유하기 공유하기

[클릭 e종목]일진전기,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수혜 기대

  • 숏뉴스
  •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 공유하기
  • 글씨작게
  • 글씨크게

미래에셋증권은 8일 일진전기 에 대해 최근 국내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일진전기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1% 증가한 6129억원, 영업이익은 78.1% 늘어난 62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분기 중전기 생산라인 추가 가동과 전선 부문 일회성 충당금 환입에 따른 호실적의 영향으로 3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소폭 둔화되겠으나, 실적 개선의 방향성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전선 부문은 동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3분기 약 2716억원의 유럽향 전선 사업을 수주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주를 경신했다"며 "중전기 부문 역시 최대 가동률이 이어지고 있으며, 높은 해외 수주잔고 비중에 기반한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정부는 12차 전기본 재전망에서 2040년 최대 전력소비량 전망치를 기존 대비 약 28% 상향했다"며 "반도체 공장과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가 본격화되는 2028년을 기점으로 국내 신규 변압기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일진전기는 현재 초고압변압기 수주잔고가 2029년 납기 물량까지 확보된 상황으로, 경쟁사 대비 짧은 리드타임에 기반해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적시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력망 특별법 개정을 통해 민간 사업자의 전력망 투자가 허용되면서 발주 물량과 속도가 확대되고, 한전 중심의 조달 구조에서 낮게 형성됐던 판가 정상화 및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며 "향후 국내 출하 물량 확대가 수익성 개선을 주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는 전분기 일회성 호실적의 정상화로 봐야 하며, 중장기 이익 체력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현재 주가는 2028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8.9배 수준으로 글로벌 전력기기 Peer(27.0배)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