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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씨, 46만주 자사주 소각 결정…취득 물량 50%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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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부품 전문기업 디와이씨 는 공시를 통해 보유 자사주 46만8573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소각 규모는 약 5억8000만원 이상으로 앞서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통해 확보한 전체 물량의 50%를 웃도는 수준이다. 디와이씨는 지난 6월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을 목적으로 약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며 소각이 완료되면 디와이씨의 발행주식 총수는 2145만4029주로 감소할 예정이다. 소각 후 남은 약 33만주의 자사주는 주식기준성과보상제도(RSU) 운영 재원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디와이시는 본원 사업인 자동차 부품 사업 부문에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파워트레인 핵심부품을 공급하며 고객사와 적용 차종을 확대해가고 있다. 기본 북미 완성차 빅3와 유럽 주요 완성체 업체에 이어 최근 볼보향 부품도 수주했다.


정밀 금속가공 전문기업인 자회사 디와이씨다이나믹스를 통한 방산 사업도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디와이씨다이나믹스는 국내 주요 방산 대기업을 대상으로 포탄 및 정밀 유도무기 체계에 적용되는 핵심부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회사와 함께 우주항공·로봇 등 미래 첨단산업으로 정밀 가공기술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디와이씨 관계자는 "본원 사업과 신사업의 성장에 기반해 회사의 성과를 주주들과 공유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며 "자동차 사업의 글로벌 고객 확대와 함께 방산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지속적인 실적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로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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