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00→1만1000→1만2600…코스피 전망치 오르는 이유[주末머니]
삼성증권이 연내 코스피 밴드 상단을 1만1000에서 1만2600으로 올렸다. 28일 삼성증권의 연내 코스피 밴드 상단은 지난 25일 기준 1만2600이다. 삼성증권은 지난달 4일 8400, 지난달 26일 1만1000에서 빠른 속도로 상단 목표치를 수정하고 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의 12개월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밸류에이션"이라고 설명했다. IT·하드웨어 업종의 이익 모멘텀은 글로벌 현상이다. 양 연구원은 "글로벌 2026.06.28 09:52어? 물가 떨어진다고!…美 금리 인상 멀어져 주식시장 계속 가나 [주末머니]
올해 3분기 글로벌 경제가 물가 상승 압력이 둔화되는 '디스인플레이션' 국면에 다시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iM증권에 따르면 미국-이란 간 추가 협상 과정에서 국제 유가의 등락이 있겠지만 70달러대 흐름을 유지할 공산이 높아 물가 압력 둔화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전방위적인 공급망 차질을 겪었던 2022년 러-우 전쟁 당시와 달리 이번에는 에너지 분야에 국한돼 물가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둔화될 여지가 크다. 고용시장 역시 2022년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임금상승률이 낮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물가 압 2026.06.27 18:52예상 뛰어넘는 성과 때문에 상장폐지?…'잘나가던' ETF에 무슨일이[주末머니]
다음 달 일부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기준 미달'로 무더기 상장폐지된다. 이들 ETF의 퇴출은 운용 부실이 아니라 오히려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우수한 성과를 올렸기 때문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는 'ACE TDF2030액티브'가 다음 달 7일 상장폐지되는 것을 시작으로, 'ACE 애플밸류체인액티브', 'ACE 장기자산배분', 'ACE TDF2050액티브' 등 3개 펀드도 같은 달 9일 증시에서 퇴출된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 글로벌탑픽액티브' 역시 동일한 사유 2026.06.27 18:35방산 소재부터 HBM 검사장비까지 섭렵한 이 기업 [주末머니]
그린광학이 초정밀 광학 시스템과 광학 소재 기술력을 기반으로 방산과 반도체 분야에서 성장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고난도 광학 소재인 초고순도 황화아연(ZnS) 국산화에 성공한 데 이어 글로벌 방산 공급망 진입과 반도체 검사장비 시장 확대를 추진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그린광학은 광학렌즈 및 광학요소 제조업에 속하는 회사로, 초정밀 광학 시스템 개발 및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주요 제품은 초정밀 광학 시스템, 광학 소재(ZnS) 등이 있으며, 광학설계부터 검사까지 전 2026.06.27 17:54중국 로봇이 이 정도라고?…보스턴다이내믹스·테슬라에 비견되는 中 휴머노이드 기업 [주末머니]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된 중국 휴머노이드 기업 유비테크(UBTECH)가 저평가받고 있으며 실적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백종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옵티머스 등 글로벌 선두 휴머노이드 기업 대비 오히려 출하량과 레퍼런스 측면에서 앞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10~14조원 내외의 기업가치는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유비테크는 2012년 설립된 휴머노이드 및 지능형 서비스 로봇 전문 기업이다. 중국 최초로 상업화된 휴머노이드 로봇 시리즈(워커)를 출시해 지난해 1079대의 로봇을 출하했 2026.06.27 17:39삼전닉스 역대급 실적으로 외화 벌어와도 소용없네…치솟는 환율 어디까지 갈까[주末머니]
수출이 잘 되면 원화는 강해질까. 교과서적으로는 그렇다. 한국 기업이 해외에 물건을 팔아 달러를 벌어오면 국내에 달러 공급이 늘고, 원화 가치는 올라갈 수 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살아나고 경상수지 흑자가 커진다면 원·달러 환율은 내려가는 게 자연스럽다. 그런데 요즘 외환시장은 교과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반도체 수출은 좋고 경상수지 흑자도 역대급 수준이지만, 원·달러 환율은 좀처럼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 시각과 미국 경제 호조가 당분간 달러 강세를 유도하고 있고, 여기에 민간의 해 2026.06.27 17:23피부과에 외국인이 왜 이렇게 많아?…K-의료관광 붐 수혜 종목은 [주末머니]
피부과를 중심으로 한국 의료관광이 성황을 이루며 파마리서치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가에서는 파마리서치의 주가가 최대 77.3%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마리서치의 목표주가를 직전 53만원에서 54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 24일 기준 주가(30만4500원) 대비 77.3%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박 연구원은 "리쥬란 브랜딩 및 마케팅 투자가 화장품 부문 성장으로 이어지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매출액이 전망된다"고 목표주가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파마리서 2026.06.27 17:01"바겐세일이라길래 샀는데 왜 더 떨어져" 빅테크 서학개미 근심[주末머니]
서학개미에게 빅테크는 '안전자산'에 가까운 종목들이었다. 떨어지면 사두고, 버티면 오른다는 믿음이 있었다. 올해는 그런 믿음이 흔들리고 있다. AI 시대 최강자라는 위상은 그대로인데, 매그니피센트7(M7·엔비디아·애플·MS·알파벳·아마존·메타·테슬라)은 연초 이후 시장 수익률을 13%포인트 밑돌았다. 지난 10년간 M7이 시장을 평균 23%포인트 앞서온 점을 감안하면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 셈이다. 밸류에이션이 비싸서도 아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오히려 밴드 하단에 머물러 있다. M7(테슬라 제외) 평균 PER은 18.8배로, 2026.06.27 16:47코스피 쥐락펴락 국민연금…9000피 뚫으면 얼마나 팔아야할까[주末머니]
코스피가 9000선을 넘어서자 시장의 관심은 다시 '수급'으로 향하고 있다.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지수가 빠르게 오르면서 투자자들은 추가 상승 여력을 계산하고 있지만, 한쪽에서는 조용히 다른 숫자를 보고 있다. 바로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이다. 신영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국민연금의 리밸런싱(자산분배 재조정) 규모와 시장 영향을 분석했다. 국민연금기금은 올해 3월 말 기준 1526조1000억원 규모다. 당시 자산별 비중은 해외주식이 36.5%로 가장 컸고, 국내주식은 21.0%, 국내채권은 19.2%, 대체투자는 16.2%, 2026.06.27 16:12앤스로픽·오픈AI 상장 전에 투자해 돈 벌 수 있다고? [주末머니]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의 영향력이 기업공개(IPO) 시장으로 옮겨붙었다. 스페이스X에 이어 앤스로픽과 오픈AI까지 상장을 준비하면서 미국 증시가 다시 메가 IPO 사이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장치영 하나증권 연구원은 "스페이스X, 앤스로픽, 오픈AI의 합산 공모 규모는 약 2000억달러로, 역대 최대였던 2021년 연간 기록을 웃돌 것"이라며 "시기별로 주목해야 할 대상과 대응 방식이 달라지는 만큼, 스페이스X IPO 사례는 앤스로픽과 오픈AI의 IPO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유의미한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26.06.27 15:04서울·부산 외국인 관광객 늘어 돈 쓸어담고 있다…증권가서 콕 집어준 '이것'[주末머니]
한국이 해외 관광객 대상 규제를 완화 기조를 이어가면서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은 27일 관련 수혜 소비재에 대한 관심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국과 달리 일본과 태국은 출국세 성격의 요금이 대폭 인상됐다. 일본은 다음달 1일부터 항공료에 포함되는 출국세를 1000엔에서 3000엔으로 3배 인상, 비자 발급 수수료는 5배 인상하기로 발표했다. 지 연구위원은 "일본의 인바운드 상위 국가인 한국, 대만, 미국 등은 단기 관광 시 최대 90일간 비자가 면제되기 때문에 사실상 2026.06.27 14:45"증시 호황 언제 끝날까 '이것' 보면 알수 있다?" 주가사이클 종료분석 보고서 나왔다[주末머니]
인공지능(AI)이 촉발한 증시 상승의 끝은 AI 수요 감소가 아닌 금융환경의 변화가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IBK투자증권은 '이번 경기사이클은 어떻게 막을 내릴까?' 보고서를 내고 반도체가 촉발한 최근의 경기 확장이 막을 내린다면 원인은 AI 수요 감소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 금융시장의 변화로 인한 자금 조달 여건의 변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IBK "AI가 촉발한 강세장 금융불안으로 막 내릴 것"보고서를 작성한 정용택 IBK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AI가 갖는 확장성과 파괴력 그리고 그 기술발전에 2026.06.27 11:36올해 '역대급 롤러코스터' 사이드카 29회 발동…금융위기 때 변동성 뛰어넘은 코스피
국내 주식시장이 올해 유례없는 '조울증 장세'를 보이며 한국 증시 역사상 가장 변동성이 컸던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올들어서만 사이드카가 29회 발동되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를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서킷 브레이커도 5차례나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증시가 또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장중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정지)와 서킷브레이커(일시중단)가 연이어 발동됐다. 이로써 올해 유가증권시장의 사이드카 발동 횟수는 총 29회(매수 15회, 매도 14회)를 기록하며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나 팬데믹 2026.06.27 10:49"다음주 코스피 9500 찍는다" 증권가에서 기대감 커진 이유[주末머니]
다음 주 코스피가 최고 9500까지 뛸 수 있다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마이크론의 호실적으로 3분기 실적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주간 코스피 상승요인으로도 2분기 실적 전망 상향이 손꼽힌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은 하락 요인이다. 27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다음주(29~7월3일) 코스피 주간 예상밴드로 8400~9500을 제시했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 프리뷰를 통해 "변동성 확대 국면"이라며 "실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삼성전자의 잠정실적은 오는 7월7일 공개 2026.06.27 09:50"얼마나 떨어지는 거야?" 잔고만 들락날락…이틀 연속 오르던 코스피 5% '뚝뚝'
코스피가 5%대 하락한 8400대에 마감했다. 메모리 수요 감소 우려와 차익 실현 압력으로 지수가 급락하면서 장 중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다. 26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519.09포인트(5.81%) 내린 8411.21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1% 하락한 8813.18에 출발한 뒤 하락세를 이어갔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개인은 8조1927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조6522억원, 3조7846억원 순매도했다. 이같은 매도세로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장 중 매 2026.06.26 16:09NH투자증권, 일본 주요종목 1주 단위 시장가 주문 도입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 고객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일본주식 1주 단위 시장가 주문 서비스와 홍콩주식 시장가(자동지정가) 주문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해외주식 시장별 거래 제도로 인해 발생하는 투자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본 주식시장은 대부분의 종목이 최소 100주 단위로 거래돼 상당한 투자금이 필요하다는 점이 개인 투자자들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해 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키옥시아홀딩스는 약 9897만원, 도요타자동차는 약 257만원, 소프트뱅크그룹은 2026.06.26 14:27"영화 20만편 분량 빅데이터 무기"…LG전자,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판 짠다
LG전자가 엔비디아와 함께 피지컬 AI 생태계 주도권을 쥐기 위한 미래 전략을 전격 공개했다. 최근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LG전자의 차별화된 공간 제어 및 인프라 역량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면서 양사는 로봇, AI 데이터센터, 스마트 팩토리를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류재철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26일 링크드인 채널을 통해 "LG전자와 엔비디아는 미국 현지에서 추가 논의를 통해 (피지컬 AI에 관한) 협업 세부 영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체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류 사장은 "최 2026.06.26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