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美 상호관세 유예에 '24년만의 랠리'…S&P 10%·나스닥 12% 폭등
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상호관세 전격 유예 조치로 폭등 마감했다. S&P500지수는 9%, 나스닥지수는 12% 넘게 폭등해 5년 만의 최대 랠리를 펼쳤다.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62.86포인트(7.87%) 급등한 4만608.45에 장을 마감했다. 2020년 5월 이후 약 5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 2025.04.10 05:15'트럼프의 변덕'…中 125% 관세폭탄, 다른 나라는 90일 전격 유예(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중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125%로 올리고 다른 나라에 대한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했다. 이날 자정 직후 상호관세를 전면 발효한 지 약 13시간 만의 전격 후퇴다. 이번 상호관세 유예는 동맹과 적을 가리지 않는 무차별적 관세폭격으로 미 주식·국채 투매가 속출하는 등 금융 시장 혼란이 커지고,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우려로 미국 내 비판 여론이 확산된 가운데 나왔다. 관세 2025.04.10 04:52뉴욕증시, 상호관세 90일 유예에 폭등…나스닥 9%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교역국에 국가별 상호관세 발효를 90일 유예하면서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뉴욕 주식 시장에서 오후 1시56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87.23포인트(5.81%) 뛴 3만9832.82를 기록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340.47포인트(6.83%) 급등한 5323.2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32.82포인트(8 2025.04.10 03:061480원 뚫었다, 금융위기 수준 치솟은 환율…변동성 언제까지(상보)
트럼프발 관세 전쟁 격화에 원·달러 환율이 2009년 금융위기 수준까지 치솟았다. 전문가들은 관세 부과를 둘러싼 미·중 갈등이 고조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선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인 만큼, 관련 소식에 급등락하는 변동성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봤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9원 오른 1484.1원에 마감했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2009년 3월12일(1496 2025.04.09 16:14코스피, 美상호관세 불안에 2300선 깨져…1년5개월만
코스피지수가 미국의 상호관세 불안감에 2300선을 내줬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0.53포인트(1.74%) 하락한 2293.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6억9254만주로, 거래대금은 9조166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뉴욕증시가 미국의 상호관세를 앞두고 급락한 영향으로 이날 코스피지수는 하락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이 9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가며 지수를 짓눌렀다. 코스피지수가 23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23 2025.04.09 15:48기아, 2030년 글로벌 판매 419만대 목표…하이브리드 비중 늘려
기아가 2030년 글로벌 시장 판매 목표를 419만대로 기존 목표보다 11만대 하향 조정했다. 전체 판매 목표는 줄였지만 전기차, 하이브리드,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등 다양한 친환경차 라인업을 늘려 전체 친환경 판매 목표는 오히려 높여 잡았다. 9일 기아는 '2025 CEO 인베스터데이'를 개최하고 투자자를 대상으로 구체화된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이 행사에서 송호성 기아 사장은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하면서 2030년 기아의 2025.04.09 14:39이재용보다 더 주식재산 불어난 방시혁 5000억 '껑충'…한화 김승연 회장 46% 증가
올해 1분기 국내 43개 그룹 총수 중 주식 평가액 증가율 1위는 김승연 한화 회장이고, 증가액 1위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전문분석 한국CXO연구소는 대기업 집단 중 3월 말 기준 주식평가액이 1000억원 이상인 그룹 총수 43명을 대상으로 1분기 주식 평가액 변동(1월2일과 3월31일 종가 기준)을 조사했다고 9일 밝혔다. 43개 그룹 총수의 3월 말 주식 평가액은 총 57조7401억원으로, 1월 초(57조9212억원 2025.04.09 11:43[특징주]하이브,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6% '↓'
하이브가 6% 넘게 하락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브는 9일 오전 11시4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만5500원(6.72%) 내린 21만5000원에 거래됐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이브가 1분기에 매출액 4428억원, 영업이익 214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2.7%, 48.9% 늘어난 규모"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기존 추정치는 매출액 2025.04.09 11:04HD현대 '차세대 굴착기 신모델' 유럽 상륙… "톱 티어 아성에 도전"
HD현대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건설기계 박람회 '바우마 2025'에 참가해 굴착기 차세대 신모델 4종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공개된 모델은 플래그십 장비가 될 HD현대건설기계의 40t급(HX400)·36t급 굴착기(HX360), HD현대인프라코어의 26t급(DX260)·23t급 굴착기(DX230)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바우마 2025'는 미국 '콘엑스포', 프랑스 '인터마트'와 함께 글로벌 3대 건설기계 전시회로 손꼽힌다. 행사 기간 전 세계 60만 2025.04.09 10:00[특징주]포스코인터, 한미 '알래스카 LNG' 논의에 5%대 강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9일 장 초반 강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6분 기준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식은 4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5.00% 오른 수준이다. 총리실은 한 대행이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에서 조선, LNG, 무역균형 등 3대 분야에서 미국 측과 2025.04.09 09:57320억 규모 수출 '촉각'…美 관세 협상 카드로 떠오르는 고려아연 '안티모니'
희귀금속인 안티모니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공급하는 고려아연이 대미 수출을 위한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세 이슈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가격이 급등한 안티모니가 한국의 새로운 협상카드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올해 미국에 350t의 안티모니 수출을 목표로 수입업체 선정을 비롯한 구체적 전략을 수립 중이다. 안티모니는 지난해 2월 기준 1t당 1만3650달러(2027 2025.04.09 09:45[특징주]CJ제일제당, 1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전망에 약세…신저가
CJ제일제당이 3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며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9일 오전 9시25분 현재 한국거래소에서 CJ제일제당은 전일 대비 3500원(1.49%) 하락한 2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3만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올해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7조3416억원, 영업이익 2025.04.09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