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적자 ‘좀비기업’…주주 돈으로 연명 [기로의상장사]금호전기②
코스피 상장사 금호전기가 13년째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본업이 부진한 가운데 신사업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런데도 금호전기는 유상증자나 전환사채(CB) 발행 등 주주들의 자금 수혈로 연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전기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443억원, 영업손실 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2%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지속됐다. 2025.03.27 06:50'배당 쏠쏠' KB-'지분법 흑자' 하나·우리…인뱅 투자한 시중은행 성적표 보니
국내 4호 인터넷전문은행(인뱅)이 출범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과거 인뱅에 투자한 시중은행들의 성적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인뱅 성장세에 지분법 순익이 흑자로 반영되면서 당기순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은 지분 매각으로 대규모 이익을 거둔 데 이어, 3년째 배당금을 받으며 수익을 실현하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전날 카카오뱅크 주주총회에서 결산 2025.03.27 06:15한국서 한몫 크게 챙긴 외국계은행들… 작년 1조7800억 순익
국내에서 영업하는 외국계 은행들이 지난해 1조7800억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외국은행 국내지점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총 32개 외국은행 국내지점(UBS 제외)의 작년 당기순이익은 1조7801억원으로 전년 대비 2241억원(14.4%) 증가했다. 작년 외국계 은행의 이자이익은 해외 조달비용 상승 때문에 감소했지만 외환 및 파생 관련 비이자이익이 확대되면서 전체 순익도 늘었 2025.03.27 06:00[뉴욕증시]트럼프 車관세 발표에 나흘 만에 하락…나스닥 2% 급락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26일(현지시간) 나흘 만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백악관이 이날 신규 자동차 관세 발표를 예고하자 관세 전선 확대에 대한 우려로 투심이 급격하게 얼어붙었다. 나스닥지수는 2% 넘게 급락했다.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2.71포인트(0.31%) 내린 4만2454.79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64.45포인트(1.12%) 떨 2025.03.27 05:09서울 주택 시총 2300조원 뚫었다… 수도권 비중 67%↑
서울 주택 시가총액이 2300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주택 시총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3분의 2에 달했다. 한국은행은 26일 통계청과의 공동 포럼에서 지난 1월 새롭게 공표한 2011~2023년 지역별 주택 시가총액 주요 편제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2023년 말 전국 기준 주택 시총은 6839조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서울이 2320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1986조원), 부산(389조 2025.03.26 15:15최태원 “美 상무장관과 45분 면담…투자·에너지·시너지 3대 카드 제시”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미국과의 통상 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현지 투자, 미국산 에너지 수입 비중 확대, 양국 간 경제 시너지 창출 등 세 가지 카드를 제시했다. 최 회장은 최근 방미 일정 중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45분간 단독 면담을 진행하고 "한국을 중요한 경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음을 느꼈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취임 4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러트 2025.03.26 12:00[특징주]'해외 중심 매출 1조 기대' 에이피알, 3%대↑
해외 매출 비중 확대로 높은 성장세가 기대되는 에이피알의 주가가 상승세다. 올해 자체 실적 기대치인 '매출 1조원' 달성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오전 9시21분 기준 에이피알은 전 거래일 대비 2500원(3.63%) 오른 7만1300원에 거래됐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에이피알에 대해 "화장품 섹터(업종) 내 대표 해외 성장주로 자리매김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9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 매수도 2025.03.26 09:29글로벌 투자자가 주목하는 올해 기업 리스크는? 삼일PwC, 보고서 발간
전 세계 투자자들은 글로벌 기업을 평가할 때 재무성과뿐만 아니라, 기업지배구조(감독, 위험관리, 내부통제, 윤리), 혁신, 경영진 역량, 기후 변화 등 비 재무지표를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삼일PwC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글로벌 투자자 설문조사(PwC’s Global Investor Survey)’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투자자와 분석가 등 345명의 설문조사와 후속 인터뷰를 바탕으로 기업이 주목해야 2025.03.26 09:12[클릭 e종목]“SG, 해외 진출 준비 완료…올해 매출 성장 및 흑자전환 기대”
유안타증권은 26일 아스콘 제조 전문기업 SG에 대해 올해 매출 성장과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G의 연간 최대 매출액은 약 4000억원으로 특히 2022년 개발한 에코스틸아스콘을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고유업종으로 지정된 아스콘 사업에 예외 조항이 신설되며 중견기업인 SG를 향한 역차별이 해소되는 중”이라고 말했다. SG는 천연골재를 사용하는 기존 아스콘 2025.03.26 08:57[클릭 e종목]“티이엠씨,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로 특수가스 가격 폭등하면 수혜”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26일 티이엠씨에 대해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발생하면 특수가스 가격이 폭등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티이엠씨는 2015년 설립, 2023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 전문 기업이다. 특수가스 제조에 필요한 합성·정제·혼합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국책과제 수행과 종합 반도체기업(IDM) 협업을 통해 네온(Ne), 디보란, CO 등 고순도 특수가스를 국산화했다. 2025.03.26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