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영업익 반토막 그쳤지만…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수요 대기 현대차그룹과 협력 범위 넓힐 듯
2차 전지. 이동성(Mobility)이 필요한 전자제품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이다. 휴대폰의 대중화로 수요가 폭증했고 전기차가 확산하면서 2차 부흥기를 맞이했다. 글로벌 기업들은 안전하면서 오래가고 충전 속도가 빠른 배터리 기술 경쟁을 가속하고 있다. 이들의 승부는 기술 경쟁력과 더불어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을 얼마나 많이 수요처로 확보하느냐에 따라 갈린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의 회동에
삼성SDI삼성SDIclose증권정보006400KOSPI현재가569,000전일대비53,000등락률+10.27%거래량940,535전일가516,0002026.08.27 15:30 기준관련기사외인·기관 5조 매도에 코스피 3%대 하락…6690선 마감코스피 6700선 후퇴…삼성전자, 주주환원에도 6%↓코스피, 6% 급락 후 횡보…코스닥은 회복
와 에코프로비엠 등 관련 기업 주가가 급등한 이유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국내 2차전지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삼성SDI삼성SDIclose증권정보006400KOSPI현재가569,000전일대비53,000등락률+10.27%거래량940,535전일가516,0002026.08.27 15:30 기준관련기사외인·기관 5조 매도에 코스피 3%대 하락…6690선 마감코스피 6700선 후퇴…삼성전자, 주주환원에도 6%↓코스피, 6% 급락 후 횡보…코스닥은 회복
와 에코프로비엠의 현재 경영 상황을 들여다보고 이들 기업의 미래 성장 궤도를 가늠해 본다.
올해도 가파른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삼성SDI삼성SDIclose증권정보006400KOSPI현재가569,000전일대비53,000등락률+10.27%거래량940,535전일가516,0002026.08.27 15:30 기준관련기사외인·기관 5조 매도에 코스피 3%대 하락…6690선 마감코스피 6700선 후퇴…삼성전자, 주주환원에도 6%↓코스피, 6% 급락 후 횡보…코스닥은 회복
가 매출 11조828억원, 영업이익 6048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0조974억원, 4622억원에 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본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전망치는 올해 하반기 쯤에 코로나19가 진정되고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점을 전제로 한 것이다.
코로나 사태가 하반기에도 악영향을 미치면 전방 산업인 휴대폰과 전기차 판매 저하로 실적 악화 추세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유가 하락과 경기 악화 등으로 상대적으로 고가인 전기차 소비가 줄어들 수 있다"면서 "완성차 업체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미국, 유럽 등이 연비 규제 완화로 정책 기조를 전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대규모 투자는 현금창출능력 개선으로 나타났다. 2017년 5800억원대에 불과하던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이듬해 1조3000억원으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1조3200억원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2년간 영업활동현금흐름(OCF)도 1조2000억원대로 견조하다.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15.2%(장부가 6조7000억원)도 유동성 확보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올해 현금창출 능력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면 차입금을 늘릴 수 밖에 없다"면서 "재무상황의 개선 또는 악화 방향도 코로나19의 진정 여부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SDI삼성SDIclose증권정보006400KOSPI현재가569,000전일대비53,000등락률+10.27%거래량940,535전일가516,0002026.08.27 15:30 기준관련기사외인·기관 5조 매도에 코스피 3%대 하락…6690선 마감코스피 6700선 후퇴…삼성전자, 주주환원에도 6%↓코스피, 6% 급락 후 횡보…코스닥은 회복
는 독일 BMW의 5세대 전기차에 내년부터 10년동안 35억달러(한화 약 3조8000억원) 규모의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 BMW는 2025년까지 전기차 모델 25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앞서 독일 베터리 시스템 제조사 아카솔에 2027년까지 13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베터리 셀과 모듈을 공급하기로 했다. 아카솔은 이를 팩으로 조립해 현지 완성차 업체에 납품한다. 대규모 수주로 내년도 전기차 배터리 생산 능력 전망치도 30Gwh에서 50Gwh로 대폭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