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강세다. 정제마진 개선과 환율 상승 등에 따른 이익 정상화 기대감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10시5분 기준 S-Oil은 전장 대비 4.39% 오른 6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업황 개선과 외형 및 배당 성장 가능성, 역사적 하단까지 하락한 주가순자산비율(PBR) 등을 감안하면 적극 매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올해 정유 업황 회복, 내년 중반 샤힌 프로젝트의 상대적 원가 우위 부각, 2027년 완전가동에 따른 본격적인 외형 성장과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