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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한화에어로스페이스, 추가 상승여력 충분…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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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에 대해 주가 상승률이 높지만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8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수익추정치 상향 조정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38.3% 상향 조정한다"면서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목표주가 상향 조정으로 전일 종가 대비 22.4%의 상승여력을 확보해 투자의견은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실적을 견인했던 지상방산 부문의 높은 수익성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던 실적은 지상방산 수출의 높은 수주 마진과 환율 상승, 생산량 증가에 따른 생산성 향상 및 고정비 희석 등에 기인한다"면서 "이러한 기조는 환율을 제외하면 향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환율도 당분간 크게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22.4%를 기록한 지상방산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올해 24.3%로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연결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5.3%에서 올해 11.4%로 하락하지만 이는 한화오션 의 연결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가가 올해 들어 두 배 이상 급등했으나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방산주들의 경우 자기자본수익률(ROE)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게 나타나는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높은 ROE에 비해 PBR은 낮다"면서 "지난해 3분기 말 3조400억원이었던 자본총계는 4분기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 연결 효과로 연말 4조9800억원까지 크게 증가했는데 실적 개선에 따라 올해 말에는 6조3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도 점차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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