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4일 호텔신라 에 대해 목표주가 6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4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는 약 100억 원 수준으로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면세점 실적 부진이 주도하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예상했던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호텔신라는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3% 증가한 1조454억 원, 영업이익은 -41억 원(적자축소)을 기록했다. 면세점은 전년동기대비 적자 폭이 약 230억 원 개선됐고, 호텔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달성했다. 호텔 부문은 방한 수요 확대에 따라 서울과 스테이 중심으로 평균 일일 요금(ADR)이 상승했고, 제주의 경우에도 내국인 수요 확대로 매출액이 12% 성장했다.
남 연구원은 "올해 호텔사업부 이익 기여도 증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일령에 따른 중국인 수요 확대와 비중국인 성장세도 높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며 "중국 시안 모노그램, 베트남 하노이 모노그램 등 위탁운영 점포 확대가 이어지는 만큼 호텔 사업부 실적 성장세는 구조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