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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GS건설, 신사업 중심 체질 개선 전망…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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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일 GS건설 에 대해 원전·데이터센터 등 신사업 중심의 체질 개선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GS건설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5400억원으로 예측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건축·주택 부문은 고원가 현장인 2020~2022년 착공 물량들이 순차적으로 소진되며 추가적인 원가율 개선 및 전사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편 플랜트 부문은 동북아 LNG, LG화학 오로라 등 국내 현장의 공정률 상승에 따른 원가 안정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중동 전쟁으로 인해 2024년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파디힐리 가스 증설 프로젝트가 단기 비용 증가 리스크에 노출돼 있어 원가 절감 효과를 일부 상쇄할 것으로 봤다.


글로벌 수처리 기업 GS이니마의 매각대금이 2026년 말 유입될 예정인 가운데, 이는 부채 상환에 우선 투입돼 재무 건전성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은 대금 유입 시점이 임박한 것을 고려해 처분대금(1조3000억원) 반영 비율을 기존 50%에서 60%로 상향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GS이니마 매각 후 모듈러, 해외 도시 개발, 데이터센터, 원전 등 부가가치 높은 신사업 중심의 재편 역시 긍정적이다"며 "현재 중동, 베트남향 팀코리아 원전 시공사 입찰에 참여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GS건설의 1분기 영업이익은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전 분기 대비 123% 오른 12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전년 동기에는 해외 자회사 엘레먼츠 청산, 주요 플랜트 현장의 실행 원가율 미확정이 있었으며, 전분기에는 GS이니마 UAE 현장에서의 비용 발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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