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P 콘텐츠 기업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SAMG엔터 )가 라인프렌즈 스퀘어와 손잡고 대만 시장 공략에 나선다.
SAMG엔터는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타이베이 핵심 상권인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 신이점 A11에서 라인프렌즈 스퀘어와 함께 콘텐츠 IP 기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만 어린이날(4월4일)에 맞춰 현지 가족 단위 고객과 팬층을 동시에 겨냥한다.
이번 팝업의 핵심 콘셉트는 '시즌리스(Seasonless) IP'다. 애니메이션 방영 시기에 국한되지 않고, 일상에서 소비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IP를 확장하는 전략이다. 현장에서는 감성 아트워크 '하츄로운 생활' 라인업을 해외에서 처음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K-헤리티지 요소를 반영한 디자인 제품, 뷰티 신제품 등 다양한 굿즈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신광 미츠코시 신이점 A11은 글로벌 브랜드와 캐릭터 팝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타이베이 대표 상권이다. SAMG엔터는 체험형 공간과 다양한 상품 구성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MZ세대 팬덤까지 폭넓게 유입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SAMG엔터의 콘텐츠 IP 경쟁력과 라인프렌즈 스퀘어의 글로벌 유통 역량, 대만 현지 운영사 IPIXEL의 집객력이 결합된 사례다. 이를 통해 물류 및 판매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브랜드 시너지를 강화하고,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SAMG엔터 관계자는 "이번 대만 팝업은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자사 IP가 글로벌 브랜드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라인프렌즈 스퀘어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아시아를 포함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오프라인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