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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원전 기대감' 등 실적 상향 가능성…목표가↑"[클릭 e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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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5일 GS건설 에 대해 베트남 원전건설 사업 참여 기대감 등으로 실적 상향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4만8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단기 주가 급등 부담에도 양호한 실적, 베트남 원전 '팀코리아' 참여 기대감, 현 주가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로 여전히 낮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경우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2분기 기준 연간 목표의 70%를 이미 달성한 주택 신규분양 및 해외 플랜트 입찰 파이프라인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 경우 내년 이후 실적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신한투자증권은 GS건설의 1분기 연결 매출액 2조7000억원, 영업이익 1070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 현장 수가 줄어들면서 매출 및 준공정산익이 줄었지만, 안정적인 주택 수익성 개선, 일회성 비용 감소 등으로 실적을 방어했다.


김 연구위원은 "중동전쟁 장기화 시 3분기 이후 일부 영향이 가시화될 수는 있으나 지난해 외주비 하락에 따른 실행원가율이 개선될 것을 고려할 때 실제 수익성 하락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실적은 낮지만, 하반기 실적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신규 분양 물량이 1만세대로 연간 분양 계획인 1만4000세대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이고, 하반기에 총 1조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3건 착공도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김 연구위원은 "해외 플랜트, 중동 재건 및 동남아 가스 플랜트 발주 확대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기 때문에 내년 이후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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