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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중동 휴전·원전 수혜 기대감에…대우건설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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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의 주가가 8일 오전 국내 증시에서 급등하며 신고가를 찍었다.


이날 오전 10시5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장 대비 27.38% 오른 2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합의로 이날 증시에서 재건 관련 테마주에 매수세가 몰린데다, 증권가에서 대우건설이 '팀코리아 원전' 수혜 건설사로 주목된 데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 같은시간 휴전 소식에 재건 기대감에 힘입어 삼성물산 (+9.31%), 전진건설로봇(+10.69%), GS건설 (+18.75%), 현대건설 (+13.79%) 등 재건 관련주는 일제히 오름세다.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이날 '대우건설 - 다져지는 실적, 더해지는 모멘텀'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대우건설의 체코 두코바니(APR1400 2기) 원전 시공 계약이 예상되는 가운데, 팀코리아의 베트남 닌 투언 제2원전 2기에 대한 팀코리아 수주 가능성 역시 원전 메이저 시공사들에게 기대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목했다.


이상호 교보증권 연구원 역시 최근 대우건설의 목표주가를 2만4000원으로 상향하면서 "팀코리아향 원전 시공사로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현재 한국전력을 필두로 팀코리아는 체코 두코바니 5,6호기 수주 계약을 완료했다. 상반기 중으로 수주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팀코리아발 원전에 대한 수주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한다"며 "이는 2005~2008년 중동 플랜트 수주 확대기와 비슷한 모멘텀 수준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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