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는 디지털자산 관련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결정됐다.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범주가 확대되고 거래소의 사업영역도 더욱 확장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은 토큰증권(STO) 발행·유통, 가상자산 서비스 등 디지털자산 전반에 걸쳐 두나무와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에스디에스는 기존에 보유한 IT 서비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기술 역량에 두나무의 블록체인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소프트웨어(SW)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삼성카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시 디지털자산을 통한 결제 지원에 나서는 등 유통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삼성 관계자는 "국내 1위 디지털자산 사업자 두나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각 사가 디지털자산과 관련한 시장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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