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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야호~!" 韓 핵잠수함 사업 수혜 종목은[주末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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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원자력 추진 잠수함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서 건조 추정
"HD현대중공업도 최대 수혜"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사업으로 혜택을 받을 기업으로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이 지목됐다.


이지니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핵추진 잠수함 건조는 한국 조선사의 기술적 역량과 사업적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이벤트"라며 "이와 관련된 기업으로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최대 혜택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화오션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잠수함을 건조한 바 있으며 본사가 경남 거제에 있다.


이 연구원은 향후 방산 부문 내 핵심 역할이 확대되고 장기적인 수주 확대 기대가 높아질 것이라며 특히 고부가가치 및 고난도 사업 비중이 확대되면 이익의 질과 가시성이 개선되며 가치 재평가도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썝蹂몃낫湲 걸그룹 리센느 원이(왼쪽)와 미나미(오른쪽)가 "거제 야호"를 외치고 있다. 유튜브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갈무리 및 구글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

한편 군 당국은 저농축 우라늄 기반의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을 국내에서 개발하고 건조한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원은 20% 미만 저농축 우라늄 기반으로 운용하는 핵추진잠수함 보유국은 프랑스가 유일하기 때문에 한국이 이를 벤치마크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2030년 후반에 진수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리적인 특성도 한국은 프랑스와 닮아있다. 프랑스는 북해와 지중해 양면으로 해역이 나뉘는데, 한국도 동해와 남해로 감시 정찰 해역이 나뉜다. 이에 전력을 양쪽으로 운용하기 위해 보수적으로는 잠수함 4척이 필요하다. 하지만 저농축 우라늄 기반의 핵연료봉은 10년 주기로 교체가 필요하기 때문에 유지·보수·정비(MRO)로 인한 전력 공백을 고려하면 프랑스와 비슷한 6척까지 발주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저농축 우라늄 연료 채택은 조선사 매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저농축 우라늄 연료 채택 시 고농축 대비 MRO 주기가 짧아 조선소 입장에서는 MRO를 통해 매출 톱라인이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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