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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데이터센터 성장 수혜 입는 삼성SDS[클릭 e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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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목표가 22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

iM증권은 7일 삼성에스디에스 (삼성SD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매출성장 가속화로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되면서 가치 재평가(밸류에이션 리레이팅)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AI 인프라 투자를 통해 삼성SDS가 성장의 핵심 동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투자 재원으로 글로벌 사모펀드 KKR로부터 유치한 1조2000억원에 현재 보유 중인 현금성 자산 6조6000억원 향후 영업활동 통해 창출할 수익 등 활용 예정"이라며 "AI 인프라 부문에 5조원, 신사업(M&A) 부문에 4조원, 인공지능 전환(AX)·AI 서비스 및 AI플랫폼·솔루션 분야에 1조원 등 총 10조원을 2031년까지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미 삼성SDS는 상암·수원·구미·춘천·동탄 등 5개의 데이터센터를 가동 중이며 여기서 발생하는 연간 매출이 1조1000억원이라고 이 연구원은 설명했다.

특히 지난 3월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전남 해남 솔라시도 부지에 40MW(메가와트) 규모로 AI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해당 센터의 연간 매출의 경우 1조원 이상으로 예상되며 데이터센터 DBO 사업에서도 삼성SDS는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SDS가 2031년 데이터센터만으로 연간 매출 6조6000억원을 달성한다고 예상했다. 그는 "기존 데이터센터 매출 1조6000억원을 기반으로 구미 AI데이터센터 2조원, 국가 AI컴퓨팅센터 2조원, DBO 사업 1조원 등 매출이 추가되면서 2031년 데이터센터 연간 매출 6조6000억원에 리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10% 중후반대의 영업이익률을 가정하면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확보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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