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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기아, 하이브리드 확대에 신사업 수혜까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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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 "기존 20만원→23만원"

상상인증권은 9일 기아 의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민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분기 글로벌 판매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보스턴다이내믹스에 대한 간접지분 및 현대캐피탈에 대한 지분율 고려 시 신사업에 대한 수혜는 그룹 내 여타 계열사와 동일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아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5% 늘어난 3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2조8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글로번 판매도 호조다. 유 연구원은 "미국 내 판매는 상대적으로 견조했고 하이브리드 믹스 증가세가 뚜렷했다"며 "2분기 유럽 지역의 전체 친환경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5.9% 성장에 힘입어 서유럽 지역 내 전기차(EV) 판매 대수는 5만1000대를 기록했다"고 했다.


유 연구원은 신사업, 하이브리드 비중 확대 등을 토대로 기아를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그는 "하반기 중 휴머노이드 생산 거점 및 계열사별 투자 규모와 관련된 세부 사항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중동 지역의 2분기 판매량은 경영계획 대비 소폭의 차질로 마감한 가운데,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출시 등에 힘입어 미국 내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의 HMGMA 생산 개시했으며, 연말 셀토스 하이브리드 출시 이후 주요 차ㅈ오에 대한 하이브리드 라인업 추가가 계획돼 있다"며 "매출에 대한 환율효과 또한 긍정적일 것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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