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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상반기 순익 322억…6개 분기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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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이 사업 다각화와 계열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300억원대 순이익을 기록하며 실적 안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63억원, 당기순이익 32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71억원으로, 2025년 1분기 이후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실적 개선은 트레이딩과 법인영업 등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사업 다각화가 맞물린 결과다. 트레이딩본부와 에쿼티파생본부는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선제적인 시장 분석과 운용전략을 통해 수익을 확대했다. 법인영업본부 역시 기관투자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냈다.


지난해 신설한 전략영업본부와 글로벌마켓본부도 조기에 사업 기반을 구축하며 수익원 다변화에 기여했다. 리테일·플랫폼 부문은 증시 거래 활성화와 디지털 영업력 강화에 힘입어 실적을 끌어올렸다.


계열사들의 실적 호조도 그룹 전체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탰다. 다올저축은행은 상반기 119억원, 다올자산운용은 7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다년간 추진해온 사업 다각화와 리스크 관리가 결실을 맺으며 실적 안정화 궤도에 올랐다"며 "영업활동을 최우선 과제로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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