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GS건설 목표가
3만6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상향
대신증권은 19일 GS건설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6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이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추정치는 동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관련 수주 및 실적 미반영 상태로, 향후 사업 구체화 및 초기 계약 가시화 시 이익 추정치 상향과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건설업종 내 차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GS건설이 주택 수익성·데이터센터·원전 등 업종 내 핵심 투자포인트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택 분야의 경우 원가 부담 해소와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원가가 높은 현장이 소진됐으며 고수익 현장 매출 인식 본격화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원가율 정상화에 따라 하반기 주택 GPM은 12~15% 수준으로 전망한다"며 "상반기 누적 분양은 1만950세대로 연간 목표인 1만4320세대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되며, 분양 물량 증가에 따라 주택 매출은 2026년 저점 통과 후 2027년부터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데이터센터는 신규 성장동력으로 부상 중이다. 이 연구원은 GS건설이 자이C&A 포함 총 20건, 700㎿ 규모의 데이터센터 레퍼런스를 보유했는데 이는 국내 최다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GS그룹이 동해 AIDC를 포함해 4건, 2530㎿ 규모의 파이프라인 확보했다며 "데이터센터는 공사 기간이 2~3년으로 짧아 수주 이후 매출화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 특징이며 GS건설 및 자이C&A의 축적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대형 AI 데이터센터 수행 역량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GS건설은 신한울 1·2호기 및 신월성 1·2호기 비주간사로 참여한 경험을 보유한 만큼 현재 수출용 신형 연구로 사업, 차세대 대형 원전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원전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베트남 닌투안 원전 등 해외 신규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중장기 해외 원전 시장 확대에 따른 추가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