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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솔루션, 'BCI 얼라이언스' 창립 멤버 합류…AI·로봇 융합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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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솔루션 이 국가 차원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에 창립 멤버로 참여하며 BCI 기술의 사업화에 나선다. 자체 BCI·로보틱스 기술을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의료, 전자부품 등 다양한 산업과 결합해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다이나믹솔루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BCI 얼라이언스'에 창립 멤버로 참여하고 참여 기업들과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검증(PoC), 사업화 등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BCI 얼라이언스는 국내 BCI 산업의 산·학·연·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협의체다. 국가 차원의 BCI 기술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확대를 목표로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정책 발굴, 표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BCI는 뇌에서 발생하는 신호를 활용해 인간이 AI나 로봇 등 외부 기기와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의료 분야뿐 아니라 로봇과 AI, 모빌리티, 전자부품 등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이 가능해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다이나믹솔루션은 이번 얼라이언스 참여를 계기로 자사가 보유한 BCI와 로보틱스 기술을 참여 기업들의 AI·전자부품·모빌리티·의료 기술과 결합한다는 계획이다. 단순 기술 교류에 머물지 않고 공동 연구개발부터 기술검증, 제품 및 서비스 적용,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여러 산업 분야 기업이 참여하는 만큼 BCI 기술을 AI 디바이스와 로봇, 모빌리티, 전자부품, 반도체 등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폭넓게 발굴할 예정이다.


연구기관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다이나믹솔루션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비롯한 병원·연구기관이 확보한 BCI 원천기술과 연구·임상 성과를 산업계의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역량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연구 단계에 머물러 있는 BCI 기술을 실제 제품과 서비스로 연결하고 상용화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앞서 지난 2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는 BCI 얼라이언스 출범식이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비씨아이협회와 한국뇌연구원, 와이브레인이 공동 주관했다. 출범식에는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참석해 국내 BCI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의지를 밝혔다.


BCI 얼라이언스 출범에 참여한 한국비씨아이협회는 지난 6월 백남종 서울대학교병원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임하며 산·학·연·병 협력 기반을 마련해왔다.


다이나믹솔루션은 이번 얼라이언스 참여를 통해 정부의 BCI 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한 공동 사업 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다. BCI 기술이 의료를 넘어 AI와 로봇 등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경우 자사의 BCI·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시장도 함께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명훈 다이나믹솔루션 대표는 "BCI 기술이 연구개발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과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되기 위해서는 기업과 의료기관, 연구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얼라이언스 참여사들과 기술 연계를 확대하고 공동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해 BCI 기술이 실제 제품과 상용 서비스로 이어지는 사업화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BCI·로보틱스 기술과 사업화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파트너와 협력 범위를 확대해 새로운 BCI 비즈니스 생태계를 선도하는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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