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점착 소재 전문기업 예선테크 가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며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본격화한다.
예선테크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4만8989주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각 예정일은 다음달 10일이다.
이번 소각 물량은 발행주식 총수 660만88주의 약 0.7% 수준이다. 소각 예정금액은 3억7428만원이다. 배당가능이익 범위에서 이미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방식으로, 발행주식 총수는 줄어들지만 자본금은 감소하지 않는다.
예선테크는 지난달 22일 5대 1 주식병을 단행한 바 있다. 또 지난해 3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 2분기까지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수익성 개선 흐름도 지속하고 있다.
대형 2차전지에 부착되는 화염지연 점착 소재를 개발하고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예선테크는 기존 디스플레이 중심의 사업 영역에서 2차전지 소재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성장성이 높은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예선테크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실적 개선 흐름 속에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향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을 실행해 나가겠으며, 수익성 중심의 경영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업가치 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