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대한항공 의 목표주가를 3만3000원에서 3만7000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0일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통합 이후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경로와 화물 부문의 구조적 수익성을 고려할 때 밸류에이션 레벨업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환율 안정과 화물 성수기라는 실적 모멘텀에 더해 메가 캐리어 출범 기대가 본격화하면서 주가가 추가 반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한 7조2595억원, 영업이익은 210.2% 뛴 4887억원으로 예상된다. 류 연구원은 "성수기 여객과 화물 부문이 동반 개선되며 올해 2분기 영업손실에서 벗어난 턴어라운드를 전망한다"며 "전쟁에 따른 환승 호조,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산업재 중심의 고부가가치 수요가 맞물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말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 절차가 완료될 전망으로 통합 기대감까지 나오고 있다. 류 연구원은 "올해 4분기부터 중복노선 정리, 기재 재배치, 마일리지 통합 등 시너지 항목이 순차적으로 시현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