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
닫기버튼 이미지
검색창
검색하기
공유하기 공유하기

코스피, 고유가·고금리 여파 6900선으로 하락 마감

  • 숏뉴스
  •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 공유하기
  • 글씨작게
  • 글씨크게

코스닥도 1.95% 하락

고유가와 고금리 부담으로 코스피가 전장 대비 1.76% 하락하며 6900선으로 내려앉았다. 코스닥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 투자자는 1조8658억원치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2조2915억원, 기관이 1조2236억원 팔아 지수를 끌어내렸다.


썝蹂몃낫湲 중동 긴장이 고조되며 국제유가가 다시 100달러 넘기면서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 유가 등을 모니터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31.42포인트(3.29%) 내린 6,802.50으로, 코스닥은 20.01포인트(2.39%) 내린 816.91로 출발해 낙폭을 조금씩 줄이고 있다. 2026.9.11 조용준 기자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2.66%, 제조 -2.21%, 의료·정밀기기 -2.18%, 유통 -1.79%, 금속 -1.73%, 화학 -1.65%, 기계·장비 -1.29%, 증권 -1.15%, 제약 -1.00%, IT서비스 -0.71% 등 하락세가 우세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주가가 떨어졌다. 삼성전자 -3.53%, SK하이닉스 -2.21%, SK스퀘어 -4.05%, LG에너지솔루션 -1.37%, 현대차 -1.67%, 삼성바이오로직스 -0.56%, 삼성생명 -0.65% 등이 내렸다. KB금융 은 나홀로 2.60% 올랐고, 삼성전기 는 보합(0.0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이날 전장 대비 16.28포인트(1.95%) 내리며 고전했다. 코스피와 유사하게 개인은 5116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3120억원, 기관은 215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도 로보티즈 (0.00%)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알테오젠 -3.25%, 에코프로 -2.88%, 에코프로비엠 -7.08%, 주성엔지니어링 -5.43%, 레인보우로보틱스 -2.90%, 이오테크닉스 -2.09%, 원익IPS -7.15%, 리노공업 -4.18%, 심텍 -2.02% 등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국제유가와 미 국채 금리 급등에 약세 전개됐다"며 "이날 밤 발표될 CPI가 향후 금융시장 방향성을 가늠할 핵심 변수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국제유가와 생산자물가 급등에 경계 심리가 높아진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외 불확실성 부각에 업종 전반이 약세를 보였는데, 특히 미 국채 금리 급등으로 성장주 중심으로 부담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