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젠솔루션 이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 기술을 접목한 에너지 순환자원 사업에 진출한다.
엠젠솔루션은 지젠텍과 폐타이어·폐플라스틱·폐유 등 탄화수소계 폐자원을 재활용하는 순환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공정 설비의 제조·공급부터 기술 개발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지젠텍은 재활용이 어려운 폐플라스틱을 저온 열분해해 에너지와 석유화학 원료로 전환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기존 열분해 방식보다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수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젠텍은 순환자원 전환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을 비롯해 반응·분해·크래킹·탈황·탈염·정제 등에 필요한 핵심 설비와 관련 노하우를 제공한다.
엠젠솔루션은 자체 보유한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을 순환자원 사업과 결합한다. 이를 바탕으로 관련 제품을 제조·생산하고 국내외 고객사에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엠젠솔루션의 정보통신기술(ICT)·AI 기반 화재감지 및 안전모니터링 기술을 순환자원 전환 설비 전반에 적용해 운영 과정의 안전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단순 설비 공급을 넘어 AI 기반 안전관리 기술을 결합해 사업의 부가가치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각자의 기술과 사업 역량을 결합해 순환자원 전환 관련 설비와 솔루션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