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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눈높이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한국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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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이 한국콜마 의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8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4일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한국콜마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 9466원에 동종업계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20배를 적용해 선정했다"며 "한국콜마 국내 법인 중심의 고성장세 지속 및 업황 호조를 반영한 올해 4분기 실적 추정치 상향에 주목했고, 내년 하반기 생산능력(CAPA) 확대와 글로벌 고객사 물량 증가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도 확보됐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7% 오른 8314억원, 영업이익은 56.1% 상승한 91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국내의 경우 매출 4315억원 영업이익 658억원이 예상된다. 하 연구원은 "스킨케어 중심의 견조한 수주에 힘입어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용기 조달 이슈는 일부 브랜드의 수요 급증에 따른 일시적인 수급 불일치로 해당 브랜드의 강한 수요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미국법인이 전 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증가하나 신규 고객의 실적 기여에는 시간이 필요해 적자가 이어질 것"이라며 "중국도 적자가 이어지는데 주요 고객사 발주 둔화로 실적이 감소하겠지만 글로벌 MNC 물량 및 동남아향 생산 확대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콜마가 인수한 화장품 용기업체 연우와 관련해선 "흑자로 전환하며 기대치를 뛰어넘을 것"이라며 "고객사의 펌프 발주가 지속되고 있으나 규모는 올해 2분기 성수기 대비 소폭 줄고, 성과급 충당금이 반영되면서 이익 개선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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