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알쓸신잡]순환출자 끊는 日도요타…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촉매될까
5조9000억엔(약 55조원). 일본 도요타그룹이 계열사 도요타 자동직기를 비상장화하는 데 투입하기로 한 금액입니다. 일본 기업 대상 인수합병(M&A) 거래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지난 2일 도요타그룹은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와 공개매수 인수가액을 주당 2만600엔으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처음 제시한 주당 1만6300엔에서 9개월에 걸쳐 26%를 더 올린 건데요. 9일 M&A알쓸신잡에선 도요타가 막대한 금액을 들 2026.03.09 06:55[주末머니]네이버·카카오, AI 사업으로 돈 벌 수 있을까?
글로벌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앞세워 매분기 수조원의 매출을 뽑아내는 시대다. 그렇다면 국내 대표 인터넷 플랫폼인 네이버(NAVER)와 카카오는 AI를 통해 실제 돈을 벌 수 있을까. 증권가에서는 두 기업의 AI 투자 매력을 다르게 평가했다. 네이버는 실적 반영이 빠른 '실전형 AI 수혜주', 카카오는 향후 성장 가능성에 베팅하는 '옵션형 AI 수혜주'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국내 인터넷 업종에서 2026.03.08 11:49LG전자,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 'AWE 2026' 참가
LG전자가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 'AWE 2026'에 참가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리는 'AWE 2026'에 참가해 현지 맞춤형 가전은 물론 'LG 씽큐 홈' 등 스마트 홈 플랫폼을 선보인다. 올해 '스마트한 AI, 더 스마트한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AWE는 아시아 최대 가전 박람회로, 미국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독일 국제가전박람회(IFA)와 함께 글로벌 3대 가전 2026.03.08 09:55[주末머니]이차전지 '캐즘'?…나홀로 고실적 보여준 '이 기업'
이차전지 장비 업체 엠플러스가 글로벌 배터리 업황 둔화 속에서도 두드러진 실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기록하며 업계에서 '군계일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엠플러스는 지난해 매출액 1842억원, 영업이익 2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43.0%, 영업이익은 143.4%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이 숨 고르기 국면에 들어서면서 신규 장비 발주는 줄어드는 흐름이 이어졌지만, 기존 납품 장비의 유지보수와 2026.03.08 09:39지금이 '줍줍' 타이밍?… 美·이란 전쟁으로 주가 뛸 곳[주末머니]
미국-이란 전쟁으로 유럽 증시가 크게 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9일 한국투자증권은 유로스톡스50 지수가 최대 6750까지 오른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현재 유럽 증시가 부진을 겪고 있는 것과는 반대되는 전망이다. 유로스톡스50은 지난달 25일 종가 기준 6173.32까지 올랐지만 지난 5일 5782.89까지 곤두박질쳤다. 연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유럽 증시는 이달 들어 하락세로 전환했다. 유로스톡스50과 유로스톡스60 2026.03.08 09:08이란 사태 뒤 7% 급등…물가대란의 숨은 뇌관 될 수 있다는 '이것'[주末머니]
알루미늄 가격이 미국과 이란의 전쟁 이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산업의 비타민'이라 불릴 정도로 실생활 전반에 쓰이는 핵심 금속인 만큼 세계 각국의 물가 인상 압력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LS증권은 알루미늄 가격 상승이 이란 사태의 숨은 뇌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알루미늄 가격은 이란 사태 이후 약 7% 상승하면서 지난 1월 말에 기록한 전고점을 돌파했다. 다른 비철금속은 유가 급등에 따른 달러화 강세 2026.03.07 09:42[노필터 로봇]공 차는 로봇, 생각하는 공장…'AX'로 무장한 K제조업의 미래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의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 현장. 동문을 들어서자마자 육중한 기계음 대신 왁자지껄한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소리의 근원지는 1층 B홀 입구 앞에 마련된 휴머노이드 임대 업체 탑로봇의 부스. 그곳에는 다섯살 남짓한 아이 크기의 '꼬마 로봇'이 빨간 장난감 축구공을 쫓고 있었다. 로봇은 회사 직원이 장난스럽게 공을 빼앗으려 하자 실제 아이처럼 쪼르르 달려드는가 하면, 의욕이 앞선 2026.03.07 08:00"자사주 소각 요구 가능"…금융위, 대량보유 공시 5%룰 특례기준 구체화
금융위원회가 대량보유 공시 '5% 룰'의 특례 기준을 구체화해 기관투자자의 주주가치 제고 활동을 지원한다. 금융위는 6일 5%룰과 관련된 법령 해석 일부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5%룰은 기관투자자처럼 주식을 대량 보유한 자가 보유주식이 5% 이상이 되거나 보유 목적 변동 시 5일 이내 보유 상황, 보유 목적 등을 금융위와 한국거래소에 보고해야 하는 규정이다. 그간 5% 룰 보고 특례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쏟아진 2026.03.06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