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유가 쇼크'에 휘청…코스피, 5.96% 하락 마감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 확산으로 한국 증시가 급락 마감했다. 장중 코스피에는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20분 거래중지)가 잇따라 발동됐고, 코스닥에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변동성이 커졌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3.00포인트(5.96%) 내린 5251.87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319.5포인트(5.72%) 내린 5265.37로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외국인이 3조2049억원, 기관이 1조5382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2026.03.09 15:50코스피 폭락에 '20분 거래중지' 서킷브레이커 발동…코스닥은 매도사이드카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 확산에 9일 한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사이드카(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와 서킷브레이커(주가 급등락 시 20분간 주식 매매 중단)가 잇달아 발동됐다. 코스피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지난 4일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이날 오전11시2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9.8포인트(7.87%) 내린 5145.0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319.5포인트(5.72%) 내린 5265.37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고 2026.03.09 11:30[특징주]유가 폭등에 항공주 동반약세...티웨이 11%대 급락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9일 오전 국내 증시에서 대한항공을 비롯한 항공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3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장 대비 8.98% 내린 주당 2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11.77% 밀린 1049원을 기록 중이다. 제주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각각 5~6%대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호르무즈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국제유가가 심리적 저항선 2026.03.09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