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저축은행, 해법은 대형화]①부동산 PF 정리에 소극적… 연체 쌓이고 부실 위험 확산
저축은행업계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험이 확산하고 있다. 업계가 금리 인하로 부동산 경기가 되살아나기만을 기다리며 부실 PF 사업장 정리에 소극적이면서 연체 규모가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부실 저축은행을 선별해 정리를 유도하는 옥석가리기에 착수했다. 연체 쌓이는 저축은행…부실 위험 커진다10일 금융감독원 통계를 보면 국내 79개 저축은행 평균 연체율은 2021년 말 2.5%에서 꾸준히 상승해 지난해 3 2025.03.10 06:00"中 화웨이, 페이퍼컴퍼니로 TSMC AI칩 200만개 확보"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미국 제재를 우회, 대만 TSMC의 인공지능(AI) 반도체 200만개 이상을 확보했다고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밝혔다. CSIS는 7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대만 당국자들을 인용해 "TSMC가 200만개 이상의 어센드 910B 로직다이를 제조했는데, 이 모든 것이 이제는 화웨이에 있다"며 "사실이라면 이는 (두 개의 어센드 910B 다이와 고대역폭 메모리를 결합 2025.03.09 14:35[인터뷰]"韓 JV 성과로 올해 나스닥 상장 목표"…마이어스도르프 스토어닷 CEO
"한국 JR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올해 안에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스타트업 스토어닷의 도론 마이어스도르프 (Doron Myersdorf)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6일 아시아경제와 만나 이렇게 밝혔다. 스토어닷은 인터배터리2025가 열리고 있는 서울 코엑스에서 JR 솔루션과의 합작법인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양사는 2025년 4월까지 공동 사업을 위한 2025.03.09 11:35법원 "영풍 의결권 제한 부당"…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서 MBK 손 들어(종합)
법원이 지난달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결의 중 집중투표제 도입을 제외한 모든 의안에 대해서 효력을 정지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순환출자 고리를 만들며 상법상 상호주 제한 방식으로 상대방의 의결권을 제한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정기주주총회에서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지분 우위를 앞세워 이사회를 장악할 수 있게 됐다.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영풍·MBK 측이 낸 '고려아연 임시주총 결 2025.03.07 18:30[단독]'주가 폭락' 금양, 기술력으로 위기 정면돌파…류광지 회장 "앞으론 원통형"
한국거래소 관리종목으로 분류되면서 주가가 급락한 금양이 '기술력'을 앞세워 돌파구를 찾는다. 금양은 국내 이차전지 제조사 중 가장 먼저 46파이(지름 46㎜) 원통형 배터리를 선보인 기업이다. 류광지 금양 회장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기술 진보에 대해서 '이렇게 가겠다'라는 목표를 정해서 제시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5.03.07 17:13국민연금 "홈플러스 투자 이미 절반 회수…자본 전환 동의한적 없어"
국민연금이 홈플러스에 투자한 전환상환우선주(RCPS) 6000억원가량 중 이미 절반을 배당 등으로 회수했다고 밝혔다.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가 지난달 RCPS를 부채에서 자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이 상환조건 변경에 동의했다는 소문에도 그런 적 없다며 일축했다. 7일 국민연금은 "홈플러스 RCPS 발행조건 변경에 합의한 적이 없다"라며 "국민연금이 투자한 RCPS 조건은 투자 당시와 비교해 변경된 바 없다"라고 2025.03.07 16:43교보생명 풋옵션 분쟁 마무리…어피니티·GIC 매수가보다 낮게 매각(종합)
교보생명의 재무적투자자(FI)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싱가포르투자청(GIC)이 결국 매수가보다 낮은 가격에 교보생명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 이로써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벌였던 '풋옵션 분쟁'이 6년 만에 마무리 수순을 밟게 됐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과 어피니티·GIC는 주당 23만4000원으로 풋옵션 가격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어피니티와 GIC는 각각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 9.05%(4350억원)와 4.5 2025.03.07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