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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아이씨에스, 코로나19 대응 인공호흡기 긴급 공동생산 협약…1만대 이상 공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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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메디칼·파버나인 등과 공동생산키로
전례 없는 첨단 의료기기 전격 공동생산 협약
공동생산 통해 4000여대의 1차 계약 물량 공급 추진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인공호흡기 제조업체 멕아이씨에스 가 6일 오전 10시 멕아이씨에스 파주 본사에서 씨유메디칼 시스템, 파버나인 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인공호흡기 공동생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재앙적인 전염병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각 나라에서 인공호흡기 ‘재고확보 전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폭발적으로 증가한 긴급 주문에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탈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유럽 국가에서 생존 가능성이 큰 젊은 환자에게 먼저 인공호흡기를 제공하고 있다. 일부 고령의 노인 환자는 인공호흡기 처치를 받지 못해 사망에 이르고 있다. 인공호흡기를 우선 처치해야 하는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를 선별해야 하는 의료진도 어려운 윤리적 선택에 내몰리고 있다.


이번 협약은 첨단 의료기기에서는 전례 없는 협력의 사례로 기업의 위험은 감수해야 한다는 멕아이씨에스 의 의사결정과 의료기기 생산 경험과 시설을 충분히 갖춘 씨유메디칼 시스템, 파버나인 의 공감과 합의로 성사됐다.


세 개 회사는 상황이 긴급하게 진행됨에 따라 인공호흡기 생산과 품질 관리에 필요한 모든 생산과 조달의 역할을 함께 하기로 했다.


1차로 확정한 품목은 멕아이씨에스 의 코로나19 대응 주력 품목인 인공호흡기 MTV1000, MV2000(EVO5)다. 씨유메디칼 시스템과 파버나인 이 공동으로 설정한 생산 수량 목표는 각각 ▲이동형 인공호흡기(MTV1000) 2000대 ▲중환자용 인공호흡기(MV2000 EVO5) 2000대다.


수 개월간 조달과 생산이 가능한 최대 수량까지 공급 능력을 늘리고 하반기에 대기하고 있는 물량은 추가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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