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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개발자금 조달 완료…"4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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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대규모 자금 조달을 4년 만에 사실상 마무리했다.


롯데관광개발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3자 배정방식으로 전환사채(CB) 800억원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사채는 4년 만기에 표면금리 0%, 만기 보장수익률 4.5%다. 전환가액은 1만8231원이다.


투자자 모두 3곳으로, 도미누스 인베스트먼트가 700억원, 씨씨지 인베스트먼트 아시아가 60억원, CVA 자산운용이 40억원을 투자했다. 납입일은 오는 29일이다.


김동준 롯데관광개발 투자설명(IR) 이사는 "이번 자금조달 성공으로 대규모 국내외 관광객 유입이 예상되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안정적 운영을 위한 충분한 자금이 확보됐다"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성장 잠재력이 높게 평가됐기 때문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12월18일 개장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총사업비 1조7000억원이 투입됐다.


2017년 8월 전환사채 400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2018년 유상증자 2158억원, 2019년 해외전환사채 710억원, 지난해 브릿지 대출 2000억원과 담보대출 7000억원, 올해 초 전환사채 943억원까지 국내외 투자자들이 개발자금 조달에 참여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오는 29일 850객실의 두 번째 타워(타워1)를 오픈하면서 단일 호텔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1600객실 완전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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