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185만원 유지
키움증권은 31일 삼양식품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5만원을 유지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메인 브랜드인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확장성과 가격 전가력을 앞세워 올해도 업종 내 가장 두드러진 실적 개선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가격 전가력이란 원가 상승을 제품 가격으로 전가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박 연구원은 최근 중동에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고유가로 인한 주요 원부재료비 상승 부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도 "삼양식품은 핵심 제품 가격 전가력과 글로벌 성장성에 힘입어 업종 내에서 실적 개선 가시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라면 카테고리는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가격대가 여전히 대체재 대비 매우 낮은 편이기 때문에 중기적으로 원 부재료비의 가파른 상승 부담이 나타나더라도 소비자 판매가격으로 전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전년 대비 27% 상승한 1702억원으로 예측하며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