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삼양식품 의 투자의견 매수를, 목표주가 188만원을 유지했다.
19일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14.2배 수준에 불과하다"며 "지난 2년간 평균 PER 22.5배 수준에서 거래된 점을 고려할 때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투자 매력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주 연구원은 "다시 한번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당사가 음식료 업종 주가의 핵심 요인으로 판단하는 해외 매출 비중이 올해 2분기 기준 84%까지 확대된 점도 긍정적"이라며 "미국 시장에서 고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럽 법인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라선 만큼 외형 성장이 단기간 꺾일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3%, 46.7% 오른 7703억원, 1762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주 연구원은 "중미 월드컵 마케팅을 포함한 글로벌 마케팅 비용, 인건비 등 판관비 증가 요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유럽, 영국 법인 매출의 확대로 인해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된 점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며 "적극적인 마케팅 비용 확대 전략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이를 충분히 상쇄할 만큼의 외형 확대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1.7%, 44.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미국, 유럽과 함께 중국 법인의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