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기존 대비 9% 상향 조정
대신증권은 1일 GS리테일 에 대해 편의점 기존점이 의미있는 회복구간에 진입했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실적 반영 시점 변경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9% 상향 조정했다"면서 "올해 1분기 나타났던 소비 회복 기조와 점포 구조조정 효과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동성 높은 장세에서 방어적인 대안이 될 것이란 의견이다. 유 연구원은 "중동 지역 전쟁 여파로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물가 상승으로 구매력이 저하되더라도 편의점 산업은 지난 2년간 점포 폐쇄 효과가 당분간 실적에 주요 변수로 더 크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면서 "변동성 높은 장세에서 방어적인 대안으로 무난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GS리테일이 올해 1분기 총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2조8665억원, 영업이익 30% 늘어난 504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1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3%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지난해까지 부진 점포를 정리하는 이른바 '스크랩 앤 빌드' 전략을 통해 점당 매출 성장률을 회복했고 1분기 자산 가격 상승으로 소비가 회복한데다 전년도 낮은 기저 영향으로 매출이 의미있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률 개선으로 편의점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슈퍼 사업부의 기존점 성장률은 3~4%대로 전망된다. 유 연구원은 "1분기 소비가 전반적으로 회복되면서 슈퍼 채널도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밖에 홈쇼핑 부문은 상품 믹스 개선 효과로 마진이 상승하면서 이익 증가세가 지속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