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 GS 목표가
10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흥국증권은 13일 GS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2026~2027년 수익예상 상향과 상장사 및 비상장사(GS에너지) 지분가치 증대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GS그룹의 인공지능(AI) 비즈니스 역량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GS 그룹은 강원도에 2.4GW급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총투자비 30조원을 들여 조성할 계획"이라며 "GS파워, GS EPS, GS E&R 등은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대량의 안정적 전력 공급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GS건설과 자이C&A, 디씨브릿지는 DC 건설과 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미래 역량뿐 아니라 올해 실적부터 긍정적인 신호가 보인다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GS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29조7000억원, 5조6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7.9%, 90.4% 증가한 수치다. 그러면서 "지난해와 달리 GS칼텍스와 GS에너지의 올해 영업실적은 견조한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GS에너지의 전력·집단에너지와 자원개발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함께 GS칼텍스의 정유와 윤활유의 정제마진도 견조한 추세가 지속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지정학적 리스크 및 역내 가동 차질에 따른 수급 불안정이 유지될 것이기 때문이며 GS리테일을 비롯해 GS피앤엘, GS글로벌 등 자회사들도 대부분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